[남도일보] 윤택림 전남대병원 교수, 중국 야안인민병원 명예교수 위촉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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작성자 관리자 작성일2023년 08월 22일관련링크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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전남대학교병원은 정형외과 윤택림 교수가 중국 쓰촨성 야안인민병원(Ya’an People Hospital) 정형외과 명예교수로 위촉됐다고 22일 밝혔다. 윤 교수는 지난달 28일부터 8일까지 중국 청두에서 개최된 하계유니버시아드 의무위원으로 참가하고 있던 기간 중 중국 야안인민병원을 방문, 명예교수 위촉장을 받았다.
윤 교수는 “이번 교류를 통해 향후 전남대병원과 야안인민병원이 활발한 학술교류 및 인적교류를 위한 협력관계가 됐으면 한다”고 말했다. 중국 야안인민병원은 정형외과, 응급실, 재활의학과 등 43개과로 구성된 종합병원으로서 특히 일반외과가 유명한 것으로 알려져 있다. 윤 교수는 지난 2011년 3월부터 하계유니버시아드 의무위원으로 활동하고 있다. 또 우즈베키스탄 보건부 행정고문, 광주권의료관광협의회장, 광주의료산업발전협의회장 등으로 다양한 활동을 펼쳐왔으며, 전남대병원장과 한국생체재료학회장, 대한고관절학회장 등을 역임했다.
윤 교수는 앞서 지난 4월 18일 첨단재생바이오법에 따른 첨단재생의료지원기관인 재단법인 재생의료진흥재단 제2대 이사장으로 취임했다. 윤 교수는 3년의 임기 동안 재생의료진흥재단을 대표해 의사결정기구의 장으로서 재단의 전략과 방향 설정, 첨단재생의료기술 진흥에 필요한 제도와 기술개발의 지원 및 자문역할 등을 수행하게 된다.
/윤종채 기자 yjc@namdonews.com
출처 : 남도일보(http://www.namdonews.com)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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